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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란 혁명수비대 자금줄 조준...220억 원 포상금

2026.05.12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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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자금줄을 끊기 위해 파격적인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란 혁명수비대의 금융 메커니즘을 붕괴시킬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경우 최대 천500만 달러, 우리 돈 약 220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포상 대상에는 혁명수비대의 위장 기업이나 제재 회피를 돕는 조력자, 자금 이전에 관여한 금융 기관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동시에 미 재무부는 이란산 석유를 중국으로 몰래 운송하는 데 관여한 홍콩과 아랍에미리트 소재 기업 등 9곳을 추가로 제재했습니다.


미 외교가에서는 이번 조치가 전쟁 중인 이란 경제의 숨통을 조여 강제로 종전 협상 테이블에 끌어내기 위한 고강도 압박책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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