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허성준 기자! 실종 어린이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군요.
[기자]
네, 청송 주왕산에서 실종된 초등학교 6학년 11살 A 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신을 발견한 게 3, 40분 전쯤이라 아직 정확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데 등산로를 벗어나 계곡 쪽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왕산 주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폭이 좁고 가파른 데다가 낭떠러지 구간이 많습니다.
결국 A 군은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다가 실족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신을 수습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과 소방,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으로 구성된 수색 당국은 헬기 3대와 드론 6대, 인원 3백여 명을 동원했는데요.
주왕산의 주요 등산로와 주변 비탈진 곳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특히 부모가 A 군을 마지막으로 목격한 기암교에서 주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살폈는데요.
A 군은 이 구간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주왕산국립공원을 부모와 함께 찾은 A 군은 정오쯤 기암교에서 "조금만 더 올라갔다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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