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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 핵잠수함 위치 공개...트럼프, 안보팀과 '군사 재개' 논의

2026.05.12 오전 11:28
"SLBM 탐지 불가능한 발사 플랫폼…미 역량 보여줘"
이란 압박 메시지…유사 시 기습 타격 가능
트럼프, 이란 종전안 거부 뒤 군사작전 잇따라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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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 작전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미 해군이 '극비 중의 극비'로 꼽히는 핵잠수함의 위치를 공개했습니다.

이란에 대한 압박 차원으로 보이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안보팀을 긴급 소집해 군사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워싱턴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유럽과 아프리카를 담당하는 미 해군 제6함대가 공개한 오하이오 급 탄도미사일 잠수함의 위치는 스페인 남부 지브롤터입니다.

미군의 핵전력 3축 가운데 가장 은밀하고 생존성이 높은 자산인 핵잠수함의 위치를 노출한 건 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제6함대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의 탐지가 불가능한 발사 플랫폼"이라며 "미국의 역량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이 보도자료까지 내고 핵잠수함의 위치를 공개한 건 이란에 대한 압박성 메시지라는 해석입니다.

핵잠수함은 은밀히 이동하다 유사시 기습 타격에 나설 수 있어서 존재 자체가 강력한 전략적 경고로 받아들여집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의 종전안을 사실상 거부한 뒤 군사작전 재개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많은 장군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요한 일입니다. 아주 사랑스러운 나라, 이란과 관련된 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 국가안보팀을 긴급 소집해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 재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미 당국자 3명을 인용해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양보를 끌어내기 위한 군사적 옵션이 다시 논의되는 거라고 전했습니다.

미 당국자들은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마치기 전까지는 군사행동을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곧 방중 길에 오르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이란 설득과 압박을 요청할 전망이어서 이번 방중이 중동 전운의 향방을 결정할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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