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과 맹성규 인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해단식을 열고 박 당선인에게 시정운영 권고안을 전달했습니다.
인수위는 권고안에서 인천이 경제 지표 하락세와 '이중 소외' 문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3대 강국으로 이끄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100대 시정과제를 제시했습니다.
분야별 시정과제 수는 시민 행복 42개, 미래산업 28개, 동반성장 25개, 시정기획 5개입니다.
의료, 복지, 돌봄, 노동, 소상공인, 농어업인 등과 관련된 시민 행복 분야 시정과제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인수위는 특히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의 인천시정을 '재정·사업·인사 실패'로 규정하고 비정상적 위기 상황을 정상화하도록 박 당선인에게 권고했습니다.
또 민선 8기 시 정부에서 추진해온 포뮬러원(F1) 그랑프리 유치 중단과 인천 부흥 프로젝트인 '글로벌 톱텐 시티' 폐지, '제물포 르네상스' 일부 승계를 제안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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