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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실탄 소지 경찰...김포서 놓치고 제주공항에서 적발

2026.06.30 오후 05:07
김포행 항공기 탑승하려던 승객 소지품서 실탄 발견
승객은 경기도의 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
발견된 실탄은 38구경 권총용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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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직 경찰관이 제주공항에서 실탄을 소지한 채 항공기를 타기 전 적발됐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며칠 전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올 당시에는 검색대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돼 경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8일 제주공항에서 김포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A 씨의 소지품에서 실탄 2발이 발견됐습니다.

A 씨는 경기도의 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입니다.

발견된 실탄은 38구경 권총용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6일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올 당시에도 실탄을 소지한 채 검색대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적발 직후 조사에서 A 씨는 퇴직한 선배 경찰에게서 실탄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실제 실탄을 건네받은 시점과 장소, 실탄을 소지하게 된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실탄을 소지한 채 항공기에 탑승하려 한 이유 등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항 보안 검색 체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인천·제주·김해공항에 우선 보급한 CT 기반 3D 검색 장비를 다른 공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영상기자 : 윤지원
디자인 : 김유영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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