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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이전 의혹' 김대기 전 비서실장, 법원에 보석 청구

2026.06.30 오후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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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시절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어제(29일) 자신의 직권남용 등 혐의 1심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보석심문은 모레(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데, 이날 김 전 실장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도 예정돼 있습니다.

김 전 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등은 지난 2022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당시 무자격 업체인 21그램에 공사비를 지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예산 28억 원을 불법 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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