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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손흥민에...“우리가 더 고마워!” 응원 릴레이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7.01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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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 손흥민 선수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죄송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였죠.

이에 오히려 사과하지 마라, 우리가 더 고맙다는 응원이 잇따랐는데요.

위로의 순간들, 함께 보시죠.

조별리그 남아공전 뒤 누군가를 기다리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

손흥민에게 잠시 시간을 달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습니다.

[곽윤기 /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 저도 잠깐 운동을 했던 사람이고요. 그냥 고맙다는 말 꼭 해주고 싶었습니다. 진짜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마 저를 포함한 한국 사람들 (손흥민 선수로) 다 위로받고 다 선물이었을 거예요. 조금만 잘 견뎌주시고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멀리까지 와주셨는데 좋은 결과 못 내서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진짜 너무 고맙습니다.]

손흥민은 SNS는 물론 귀국길에서도 거듭 사과했는데요.

이에 유명인들의 응원이 릴레이처럼 이어졌습니다.


손흥민의 SNS 글에 김희철은 눈물 이모티콘을, 배우 이시언과 가수 나비는 “고생하셨습니다”라며 댓글을 남겼고, 작곡가 윤일상은 "선수들은 잘못이 없다"며 손흥민을 격려했습니다.

팬들과 시민들도 "사과할 필요 없다", "우리가 더 고맙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요.

패배의 아쉬움 속에서도 캡틴 손흥민을 향한 위로와 응원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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