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가 인정하는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완성하겠다"며 다섯 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오 시장은 민선 9기를 시작하는 제40대 서울시장 취임식에서 "모든 정책은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기준으로 평가받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5년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변화의 씨앗을 심어왔지만, 시작보다 완성이 더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성과는 진정한 성과가 아니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본인이 목표로 제시한 '글로벌 TOP3'가 단지 순위를 올리겠다는 뜻만은 아니라며 "세계인이 머물고 싶은 도시이면서, 시민이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일, 그것이 '더 큰 서울'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를 위해 '청년이 다시 꿈꾸는 서울', '모두가 건강한 서울', '집 걱정 없는 서울', '더 빠르게 연결되는 서울', '골목이 살아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취임행사는 평소 시청을 찾기 어려웠던 시민과 시정 협력 인사들을 서울시청으로 초청해 시청사를 함께 둘러보고, 민선 9기의 비전과 향후 4년의 시정 방향을 시민과 직접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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