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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미국 3개 기업과 '달 착륙선' 계약 추가 체결

2026.07.01 오후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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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2020년대 말까지 달 기지 건설 노력의 하나로 로봇 착륙선을 보낼 기업 세 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나사는 아스트로보틱 테크놀로지와 2억9,800만 달러,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와 1억4,400만 달러, 인튜이티브 머신스와 1억4,800만 달러 등의 계약을 각각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스트로보틱은 올해 또는 내년 초 달 착륙선을 보낼 예정입니다.

이 착륙선은 2024년 임무 수행에 실패한 페레그린 착륙선의 개량형입니다.

나사의 달 기지 프로그램 책임자 카를로스 가르시아-갈란은 "아스트로보틱은 이전 페레그린 실패에서 얻은 많은 교훈을 적용하고 있다"며, "추가 기능이 탑재된 우주선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2024년 상업용 우주선을 달 표면에 온전히 착륙시킨 첫 기업이 됐지만, 착륙선이 하강 과정에서 전복된 탓에 달 표면에서 전반적인 임무 수행에 제한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3월 두 번째 시도 역시 착륙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같은 달 파이어플라이는 첫 로봇 우주선을 발사해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달 착륙선 계획은 지난 3월 나사가 7년간 200억 달러 투자와 3단계 계획을 밝힌 달 기지 건설 계획의 하나로, 착륙선과 로버, 드론, 발전기, 등을 묶어 함께 발사하는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인류를 다시 달로 보내려는 나사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과도 연계돼 있습니다.

나사는 지난 4월 아르테미스 II 임무를 통해 우주비행사 4명을 달 궤도로 보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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