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시청 2층 로비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허 시장은 취임사에서 대전의 재정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불요불급 하거나 실효성 낮은 사업은 과감히 정리해 전략적 재정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생회복과 인공지능 기반 미래 성장전략 등 6대 과제를 제시하고, 과학으로 미래를 열고 민생으로 꽃피우는 대전의 시대를 담대하게 써내려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존 대강당에서 진행되던 취임식을 로비에서 진행한 것에 대해서는 시민주권시대에 맞게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취임식에서는 대전에 본사를 둔 라이온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 '라이보'가 시장에게 취임 선서문과 취임사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허 시장은 민선 9기 1호 안건으로 '취임 100일 프로젝트'를 결재했으며, 온통대전 2.0 설계 등 단기 과제를 우선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인공지능 산업 이행안 마련 등을 수립해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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