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폭염감시단'을 발족하고 전국 사업장에서 노동자의 휴식권 등이 제대로 보장되는지 감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1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 야외 작업 중단을 권고하도록 하는 노동부 대책에 대해 처벌조항도 없이 어떤 힘을 발휘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플랫폼·특수고용 노동자들에게는 산업안전보건법이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며, 노동부의 폭염 대책이 차별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오늘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감시단을 조직해, 일터의 폭염 대책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폭염 시 작업 중지권을 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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