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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54.9원 마감...또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2026.07.01 오후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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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555원에 육박하며 또다시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1,549.8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가파른 상승세 속에 오전 한때 1,559.2원을 기록하며 1,560원을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과 당국 미세조정 경계감으로 1,550원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다시 상승폭을 키우며 전날보다 5.5원 오른 1,554.9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 같은 환율 상승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로 강달러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화가 동조 흐름을 보이는 엔화 가치가 4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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