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의 지난 2023년 멕시코 칸쿤 출장 의혹과 관련해, 정 전 구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3월, 정 전 구청장이 성동구청장 시절 여성 직원과 휴양지인 칸쿤으로 출장을 다녀오고 관련 공문에는 직원의 성별을 '남성'으로 허위 기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정 전 구청장은 해당 출장은 포럼 참석을 위한 공무 출장이었고 성별 오기는 단순 실수라는 취지로 반박했는데, 이후 정 전 구청장의 이런 발언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라는 내용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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