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주요 관광지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2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총책 40대 남성 A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2년 6개월 동안 경남 거제시와 제주도의 관광지에서 14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혐의 등을 받습니다.
이들은 유흥가 일대에서 음주 운전 차량을 노려 고의로 사고를 낸 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습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챙긴 보험금과 합의금은 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는지 확인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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