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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풀린 대형 진화드론...산불 초기 대응·야간 공백 메운다

2026.07.06 오후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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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야간 진화 공백을 메울 '군집드론' 실증이 본격화됩니다.

군집드론 가운데 진화 약제를 살포하는 대형 진화드론은 총중량이 400kg에 달해 항공안전법상 무인항공기로 분류돼 야간비행과 비가시권 비행 등이 제한돼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2일 군집드론 실증이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과제로 선정되면서 실제 산불 환경에서 실증이 가능해졌습니다.

규제 샌드박스는 신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제도입니다.


군집드론은 AI와 열화상 카메라로 산불을 조기에 탐지하는 감시드론, 불길의 확산을 분석하는 분석드론, 진화약제를 살포하는 진화드론으로 구성됩니다.

산림청은 이번 실증을 통해 헬기 투입 전 '30분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야간 산불 대응 역량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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