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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민선 9기 경북, 정책 키워드는 '대전환'

2026.07.06 오후 09:26
경북, 산업·공간·공동체·민생 '대전환' 예고
민선 9기 출범 준비위, 활동 마치고 정책 방향 공개
'경북투자청' 신설…민간 투자 유인해 산업 대전환
0~19세 자산 적립 지원하는 '첫걸음 연금'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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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선 9기 경상북도 출범에 맞춰 정책 발굴에 나선 준비위원회가 4대 분야에서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답을 내놨습니다.

산업과 공간, 공동체, 민생 등에서 새로운 발상과 접근으로 도민의 삶을 바꿔야 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상북도 미래 4년을 관통하는 정책 키워드는 '대전환'입니다.

지방선거 이후, 민선 9기 출범 준비위원회가 한 달 남짓한 연구와 구상 끝에 내놓은 정책 방향입니다.

산업과 공간, 공동체, 민생 등 4대 분야에서 기존 방식을 뒤집는 새로운 접근으로 성과를 내야 한다는 겁니다.

[김성조 / 경상북도 대전환 준비위원회 위원장 : 지금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가 너무 속도가 빠르고 그 폭도 굉장히 큽니다. 대전환을 하지 않으면 이 변화의 속도나 폭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산업 분야에서는 '경북투자청'을 설립해 민간 자본을 끌어들이고, 농업을 식품·문화·관광 산업과 연계해 키우는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또 출생부터 19세까지 자산 적립을 지원하는 '첫걸음 연금'과 취약 계층 어르신 식사 지원으로 공동체를 살리는 방안도 나왔습니다.

대구경북신공항과 영일만항을 축으로 하는 공간 대전환과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잡은 민생 대전환도 예고했습니다.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경북이)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는 일이 가장 큰 일입니다. 일하는 방식에서 생산성을 높여서 놀고 있는 산이나 들이나 강, 우리 지역에 많이 있는 것들의 생산성을 높이는 일들을 할 겁니다.]

다만 신공항과 행정 통합을 실현할 묘안이나 구체적인 대안은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민선 9기 '대전환'이라는 정책 키워드가 침체하는 경북을 다시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영상기자 전기호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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