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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장윤기 '케이블 타이', 앞선 경찰 기록엔 없었다"

2026.07.07 오전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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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 피의자인 장윤기의 범행 핵심 증거가 경찰 수사 단계에서 사라진 것과 관련해, 경찰이 앞서 검찰에 넘긴 수사 기록에도 관련 내용이 빠졌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장윤기가 납치를 시도했단 정황 증거로 꼽히는 케이블 타이를 장 씨의 차량에서 발견했지만, 경찰 수사팀은 이후 수사 과정에서 해당 케이블 타이를 없앤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이에 대해 앞서 경찰이 송치한 기록엔 케이블 타이 관련 내용이 전혀 없었단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논란이 불거진 어제에서야(6일) 검찰에 케이블 타이가 있었다는 추가 기록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이블 타이가 발견된 장윤기의 차량은 검찰이 보완수사를 통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기 전까지 보름가량 장 씨의 아버지가 몰고 다니며 증거 능력이 상당히 훼손됐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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