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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강풍경보·경기 북부 호우주의보...내일까지 비바람

2026.07.14 오후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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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구름이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경기와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비바람이 거세지면서 오늘 밤부터 새벽 사이, 중북부 지역은 시간당 최대 50mm의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상암동 야외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점차 비가 강해지고 있다고요.

[캐스터]
네, 퇴근길 이후 본격적인 비가 시작되면서 이곳 상암동도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서쪽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인천에는 강풍경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비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중북부 지역은 밤사이 집중 호우가 예상되니까요,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구름이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중서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경기와 영서 북부, 서해 5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들 지역은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경기 북부에 최고 12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중서부와 전북에도 최대 80∼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들 지역에서는 초속 20m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미리 점검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긴 하지만, 여전히 습도 높은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밤사이 서울 기온이 25도, 대구와 광주 26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5도, 포항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면 소강상태에 들겠지만, 모레부터 다시 제주도와 호남에, 이후에는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순식간에 물이 불어날 수 있겠습니다.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김보나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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