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두고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국 본토가 공격당할 경우 압도적인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이란에 경고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 14일 네게브 사막 도시 디모나에서 열린 행사에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를 공격하고도 무사할 것이라 기대하지 말라"며 "우리를 해치려는 추가 시도가 있다면 이전과 전혀 다르고 훨씬 더 강력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자국을 겨냥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지난달 8일 이란 남서부 석유화학 시설을 타격한 바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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