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최근 글로벌 증시를 강타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종목의 급격한 매도세가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진단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이 이미 반도체 등 모멘텀 종목에 대한 매수 포지션을 대거 축소하면서 순매수 강도가 지난 4월 수준까지 크게 낮아졌습니다.
마이클 로마노 UBS 책임자는 견고해지는 AI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현재 상황이 명백한 저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그는 섣불리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기보다는 신중한 태도로 점진적으로 투자 비중을 늘려가라고 조언했습니다.
아울러 이달 말 주도주들이 바닥을 다지고 본격적으로 반등할 경우, 최근 자금이 몰렸던 경기 민감주들은 자금 이탈로 다시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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