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파산 위기에 몰렸던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21일) 운영자금 조달로 홈플러스 측 즉시항고가 인정된다며,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오는 9월 4일까지 회생 계획안 가결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회생 절차를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에 필요한 최소 운영자금 2천억 원을 마련하지 못했다며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후 메리츠금융그룹이 긴급운영자금 대출을 의결하면서 홈플러스는 자금 확보 방안을 마련해 어제(20일) 즉시항고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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