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홈플러스 사태 간담회'를 열고 사모펀드에 대한 미흡한 규제가 사태의 주원인이라며 금융당국을 질타했습니다.
민주당 김현정 의원은 오늘(21일) 간담회에서 이번 사태는 사모펀드에 대한 금융당국의 규제 미비와 총체적 감독 부실이 일으킨 예견된 사태라고 강조했습니다.
전현희 의원도 사모펀드 MBK가 비난받는데 오히려 금융당국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면서, 손 놓고 있다가 피해자를 양산해 제대로 된 사과와 책임이 필요하고, 금융위 역시 문제의식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손명수 의원 역시 문제의 원인은 사모펀드에 대한 당국의 규제가 너무 미흡하다는 것이라며 자산을 팔아 임차료를 지급하면서 기업이 망가지는데도 규제 당국이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정무위 전체회의 현안질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하면서 간담회로 변경됐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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