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실종 3개월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장 모 씨의 부검 결과 특이한 골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감정서를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면서, 머리뼈나 목뼈, 몸통 등에서 특이한 골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설골이라고 불리는 매우 얇은 목뿔뼈에 골절이 있긴 했지만, 사후 부패 과정에서 일어났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과수는 심한 부패와 일부 백골화로 외상이나 질식 등은 논의가 어렵다면서도, 사인으로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고 감정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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