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아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 씨가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7일)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김 씨와 강용석 변호사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김 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며 구속 신분으로 재판을 받고 있어 방어권을 침해받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강 변호사 측은 재판부 이송을 신청해 공소사실에 대한 별도 의견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10월 27일 추가 공판을 열고 양측의 구체적인 입장을 듣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조 전 대표의 아들이 여학생을 희롱했는데 엄마인 정경심 전 교수가 오히려 아들이 왕따를 당한 상황으로 뒤바꿨다는 취지로 주장해, 조 전 대표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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