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복싱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딴 임애지가 부상으로 다음 달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대한복싱협회 관계자는 "임애지가 훈련 중 무릎을 다쳐 수술받게 되면서 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54㎏급에 출전하기로 했던 임애지는 최근 스파링 훈련 도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받았습니다.
임애지는 자신의 SNS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더 많은 응원을 해달라"고 전했습니다.
대한복싱협회는 여자 54㎏급 대표선발전에서 2위를 한 양이영을 대체 출전자로 정하고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변경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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