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수로 한국인을 포함해 수백 명이 실종된 네팔 내 수색·구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 당국은 소방당국으로부터 구호물자와 구호장비의 현지 수송을 위해 대형공중급유기 지원 요청을 받고 네팔 카트만두 공항 현지 상황을 검토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C-330 시그너스는 지난 3월 중동 전쟁으로 고립된 우리 교민들을 구하기 위한 '사막의 빛' 작전에 투입돼, 211명을 수송해 온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기입니다.
앞으로 정부가 해외긴급구호대 파견을 최종 결정할 경우, 시그너스는 긴급 구호대 인원과 물자를 네팔 현지로 수송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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