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간밤 미국 증시가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성장 전망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는 약보합으로 장을 열었습니다.
오늘 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회의 연설을 앞두고 코스피가 관망세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오늘은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군요?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0.95% 내린 6,846선에서 장을 열었습니다.
장 초반 지수는 낙폭을 소폭 키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코스피 대형주들을 보면 삼성전자는 1%가량 내린 26만2천500원에서 거래를 시작해 낙폭을 키웠습니다.
SK하이닉스도 1%가량 내린 170만 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해 낙폭을 키웠습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개인이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 등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강세 마감했습니다.
다만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강세에도 눈치보기 장세를 전개하며 업종 차별화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에 대해서는 오늘 밤 11시 잭슨홀 회의에서 워시 연준 의장이 연설을 할 예정인데, 시장은 그 내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0.29% 내린 835로 출발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잠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수급에서는 개인이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늘 오전 9시쯤에는 1,381원으로 거래됐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오늘 밤 잭슨홀 회의에서 워시 연준 의장의 발언이 나오면 환율 변동성도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 기대감이 줄어들며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현재 브렌트유는 배럴당 8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배럴당 8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11 근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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