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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김지용, 눈치 좀 챙기시라... 李 인사청문요청서 안 보낸 이유 뭐겠나"

2026.09.30 오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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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김지용, 눈치 좀 챙기시라... 李 인사청문요청서 안 보낸 이유 뭐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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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9월 30일 (수)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 김어준 “사랑의 시기 끝났다” 발언, 냉정한 현실 진단
- 지지자들 열정의 시기 식었지만 짜게 식어 냉담해지면 안 돼
- 李, 중수청장 청문요청서 안 보내...자진사퇴 하란 의미
- 차장에 검사 출신 앉히면 청장은 검사 출신 아니어도 돼
- 초대 중수청장에 검사 출신 적절치 않아…행정력 중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김어준 공장장 얘기 여쭤볼게요. 김어준 공장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사랑의 시기는 끝났다. 내 몸보다 더 걱정하며 돌보던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 알고리즘 감옥에 갇혀 있다." 해당 발언 어떻게 보세요?

◇ 신장식 : 근데 그 부분, 냉정한 본인의 현실 진단이겠죠. 그리고 확실히 그 지지자들의 마음, 저는 정치할 때 숫자 뒤에 있는 마음의 지도, 마음의 온도를 읽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여론조사 지표 뒤에 있는 마음의 지도와 마음의 온도가 중요한데, 마음의 온도가 열정적 사랑을 할 때와는 달라진 거는 분명한 것 같아요. 그러면 그 뒤에 '그러면 어떻게 되지? 마음의 온도가 내려갔으니까 그냥 헤어지는 건가?' 근데 김어준 공장장이 얘기했던 건 박구영 교수 이야기를 인용을 해서 '우정의 연대, 우정의 시기를 어떻게, 그 우정을 가진 사람들은 그 우정의 관계는 어떻게 정립돼야 되는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그러니까 마음의 온도가 뜨거운 사랑을 할 때,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은 뜨거운 사랑의 시기였거든요.

◆ 장성철 : 엄청 이렇게 결속되고 단합...

◇ 신장식 : 그럼요. '내 몸보다 더 저 사람이 어디 다치면 안 된다'라는 생각을 했었으니까. 근데 그럼 '우정의 연대의 시기를 어떻게 가져갈 거냐'는 고민, 지지자들이 다 고민하고 있을 것 같아요.

◆ 장성철 : 숙제네요.

◇ 신장식 : 예, 숙제고 이게 짜게 식어서 냉담해지면 안 되거든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현안 문제 여쭤볼게요.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지명됐지만 대표님도 상당히 반발성 메시지를 내고 계시잖아요. 어떻게 해야 돼요?

◇ 신장식 : 저는 김지용 중수청장은 자격도 없지만 눈치도 없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대통령이 UN 연설하고 멕시코 순방 가기 전에 청문 요청서를 국회로 안 보내고 가셨어요.

◆ 장성철 : 아직까지도 안 보내셨어요?

◇ 신장식 : 아직까지도 안 보냈어요. 물론 오늘이라도 당장 청문 요청서가 올 수도 있지만, 그러면 왜 안 보냈겠냐는 거예요. 10월 2일날 내일모레 개청인데.

◆ 장성철 : "자진 사퇴해라" 그런 의미다?

◇ 신장식 : 저는 그 의미로. 왜냐하면 대통령 입장에서는 초대 중수청장. 이렇게 하겠다라고 일단 선정을 했는데, 이거를 개청 앞두고 여기서 패를 무르는 것도 대통령 입장에서 굉장히 어려운 문제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본인이 눈치가 있었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왜냐하면 또 이것도 있어요. 임현 차장, 중수청 차장을 또 지명을 하셨는데, 임현 차장도 저는 자격은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친윤,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이때 울산 사건 이거 지휘했던 사람이기도 하고.

◆ 장성철 : 근데 황운하 의원을 이렇게 기소했다고 해가지고 그냥...

◇ 신장식 : 황운하만 기소한 게 아니고 그때 백원우, 황운하, 그다음에 송철호 시장 기존에 다 무죄 났잖아요. 제가 무죄 날 때 저도 같이 가서 봤거든요. 다 무죄 났잖아요. 그러니까 되게 수사 능력이 없거나 정치 편향이거나 둘 중에 하나예요. 그러니까 그러면 소위 그러면 수사를 잘한다, 그 검사 출신을 차장으로 했잖아. 그러면 청장은 꼭 검사 출신이 안 해도 된다는 얘기예요. 그럼 눈치 챙겼으면 좋겠다.

◆ 장성철 : 그럼 검찰 출신은 무조건 안 된다는 거예요, 아니면 김지용, 임현의 문제라는 얘기예요?

◇ 신장식 : 저는 일단 검찰 출신이 초대 청장으로 적절하지 않다라는 점에 대해서는 분명합니다.

◆ 장성철 : 중수청은 근데 수사하는 곳이잖아요.

◇ 신장식 : 왜냐하면 이건 검경의 수사·기소 분리의 상징이고 초대 청장이기 때문에 그래요. 상징성과 초대 청장, 행정을 잘하는 사람이면 된다는 거죠. 조직을 만들어 가는 거니까 이 조직의 팀 스피릿을 만드는 자리거든요. 그런 데다가 검찰 중에서도 검찰주의자가 아닌 분들도 계세요. 그런데 김지용이나 임현, 이런 분들 보면 검찰주의자이거나 또는 윤석열 총장 시절과 윤석열 대통령 시절, 문재인 정부 시절, 그다음에 현재까지를 놓고 봤을 때 시세, 시류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잘 움직이신 분이기도 하다라는 생각도 들어요.

◆ 장성철 : 그래서 반대하시는 거군요. 아니, 대표님과 얘기를 더 나누고 싶은데...

◇ 신장식 : 시간이 다 됐구나, 벌써.

◆ 장성철 : 금방이네요. 재밌었어요. 자주 가끔 나와주세요.


◇ 신장식 : 네네.

◆ 장성철 : 신장식 대표님과의 대담, 오늘 너무나 즐겁게 잘 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셨습니다.

◇ 신장식 : 네, 감사합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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