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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위 학생 중상에 진압용 섬광탄 사용 중단

2026.10.07 오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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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당국이 15살 학생 시위자가 중상을 입은 뒤 경찰의 섬광탄 등 군중 진압용 수류탄 사용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랑 누네즈 프랑스 내무장관은 RTL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일에 관련된 사실관계가 명확해질 때까지 고등학생 시위에서 섬광탄 사용을 중단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전역에서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5일 15살 남학생이 랑스에서 한 손을 잃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학생이 군중 해산용 수류탄을 집어 들었다가 손에서 폭발했다는 경찰 측 전언과 경찰이 쏜 것에 바로 맞았다는 목격담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 6일 저녁 긴급 대책 회의에서 "폭력 상황에 계속 개입하되 최대한의 비례성을 가지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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