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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교민 중 철수 희망자 없어...우크라도 무반응

2026.10.22 오후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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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우크라이나대사관 직원 일부를 철수시키기로 한 가운데 현지 우리 교민 중에 대피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공관원 일부 철수 결정 후에 우크라이나 현지에 남아있는 우리 국민 80여 명을 상대로 대피 의사를 파악했지만, 희망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사관 직원 가운데 일부가 철수하는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철수 인원이나 일정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현지 안전 상황이 악화하는 것과 우크라이나 측이 북한군 포로 송환 비공개 합의 파기에 대한 우리의 사과 요구에 응하지 않는 것을 이유로 주우크라이나대사관 직원 절반가량을 철수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은 우리 정부의 공관원 철수 결정 이후에도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는 데다 외교 라인을 통해서도 아무런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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