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포털서비스가 해킹돼 만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13일)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해 개인정보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로그 기록 등을 분석해 외부 해킹 정황이 확인되면 정식 수사 전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연세대학교 정보통신처는 오늘(22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연세포털서비스에 대한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일부 구성원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유출 정보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만여 명의 학번과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등으로, 학교 측은 KISA와 교육부에 이 사실을 신고하고 IP를 차단하는 등 보안조치에 나섰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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