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늦은 가을 태풍이 지나고, 낮 동안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며, 다시 쌀쌀해질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하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낮에는 완연한 가을 날씨였죠?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늦은 가을 태풍이 지나고, 오늘은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21.2도까지 오르며 활동하기 무척 좋았고요, 이곳 공원에도 나들이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부터는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에 대비해야겠습니다.
오늘 새벽 제30호 태풍 '참피'는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강한 저기압 성질을 유지하고 있어서 주변으로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남해 상을 중심으로는 '풍랑주의보'가 발령 중인데요.
그 밖의 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충청 이남 해안가로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계속해서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에 대비해야 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전주 12도, 대구 13도로 예년 수준을 2~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부터는 다시 찬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서울 기온은 16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아지겠고, 대전과 광주, 대구도 18도에 그치겠습니다.
특히 모레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2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요, 체감온도는 0도 안팎으로 초겨울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이후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 주말 이후에는 날씨가 더 추워질 전망입니다.
해안가로는 높은 파도가 밀려드는 가운데, 대조기까지 겹쳤습니다.
평소보다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해안가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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