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소식] 한글학교협의회장 워크숍…YTN, 셋톱박스 보급 호응

재외동포재단은 서울에서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장 초청 워크숍을 열어, 협의회 운영 상황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전 세계 한글학교 발전과 재외동포 차세대 교육 내실화 등을 논의했습니다.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한글학교가 동포 사회 구심점이자 글로벌 인재 육성 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소통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YTN은 해외에서 YTN 뉴스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셋톱박스 무료 지원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습니다.

YTN은 74개국 재외공관, 한국학교, 한인회 등에 500대 가까운 셋톱박스를 보급해 고국 소식과 한국어 교육을 접할 수 있게 했고, 재외동포재단과 코리안넷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셋톱박스 무료 지원 신청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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