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법 처리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는 오늘(30일) 회동을 가진 뒤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참정권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그동안 선관위 서버를 수사 대상과 범위에 포함하는 문제 등을 놓고 이견을 보여왔는데, 양당 원내운영수석은 세부 쟁점에 대해 협의가 거의 마무리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조문 내용은 밝히지 않았는데, 여야는 법사위를 통해 법안을 신속히 완성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입니다.
또, 여야는 이번 주 활동이 종료되는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기한도 30일 연장하고,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있는 투표함 재검표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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