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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청문회..."성적 부진 따지는 자리 아냐...미래 위해 모인 것" [현장영상+]

2026.07.30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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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 국회 문체위원장(민주당)]
지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일각의 우려처럼 축구 국가대표팀의 성적 부진만을 따지기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국회가 관여할 필요조차 없겠죠.

축구의 미래를 위해서 함께 모였습니다.

어떻게 개선해야 마땅한지에 대해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 방안들을 모색한 자리입니다.

오늘 청문회가 사실관계와 문제점을 명확히 점검을 하고 확인한 다음에 대한축구협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그 출발점,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도 한 가지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청문회 국민적 의혹이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이 있지만 저희가 제한된 시간 내에서 운영이 됩니다.

그래서 지엽적인 지적이나 공방에 머무르기보다는 시스템, 제도를 위해서 필요한 점검들, 확인해야 될 진실들은 확인하되 큰 그림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생산적인 논의 이끌어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오늘 청문회 증인, 참고인에 대해서도 한 말씀 꼭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오늘 청문회 관련해서 증인 15명, 참고인 13명, 여야 의원님들의 요구로 출석을 요구했습니다마는 이임생 증인과 박항서 증인 그리고 9명의 참고인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오늘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참고인의 경우에는 국회 청문회에 통상 불출석하는 사유로 제출하기에는 국민 눈높이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설명.

제가 일례를 들어 말씀드리자면 개인사정 등을 이유로 불출석을 밝혔습니다.

충분한 설명이라고 국민들이 납득하시겠습니까?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물론 참고인은 증인과는 달리 불출석에 따른 법적 책임은 없습니다마는 국회의 출석 요구는 국회의원의 출석 요구가 아니라 공론화 장에 나와달라는 국민의 요구입니다.

성실하게 응하고 최소한 예의를 갖춰 응답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청문회같이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에서 그에 맞는 사회적 책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국민의 실망도 그 각각이 져야 할 것입니다.

오늘 청문회 자리를 외면했다고 해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출석하지 않은 참고인들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향후 예정된 국정감사 등에서 다시 그 지위를 따져 논의될 수 있다는 점, 다시 국민께 설명할 자리에 호출될 수 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출석해 주신 증인과 참고인 여러분, 쉽지 않은 걸음입니다.

하지만 국민적 의혹에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들께서 지켜보고 계신다는 점 유념하셔서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진행 방식에 대해서도 짧게 말씀드립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축구협회 현안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에 증인, 참고인 신문을 실시하겠습니다.

신문 시간은 답변 시간을 추가하여 7분으로 하고 추가 신문 시간은 간사 간 협의를 통해서 추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시간 관리를 엄격하게 관리하겠습니다.

통상 오늘 증인, 참고인으로 오신 분들 그리고 이 청문회 과정을 지켜보시는 국민 여러분들, 왜 국회는 질문을 하고 답변할 기회를 주지 않느냐라고 하는데 방금 말씀 들으셨죠.

7분입니다.

7분이라는 시간은 얘기를 꺼내고 나면 끝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도 요약해서 전제 사실부터 시작해서 그 7분이라는 시간 안에 질문과 답변을 모두 고려한, 소위 퍼포먼스의 감독이 되는 겁니다.

그렇다 보니까 증인 여러분께서도 할 답변을 짧게 요약해 주실 준비를 하고 있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위원님들 역시도 답변을 짓지 않고 질문만으로 마무리하게 될 경우라면 그것을 보는 국민의 평가를 받는 겁니다.

각각이 책임지는 방식으로 오늘 답변의 시간 활용까지도 유념하셔서 책임감 있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제가 생각보다 엄격하게 시간을 안배할 것 같습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이 계시고 특정인에게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는 점에서 시간 관리만큼은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하겠습니다.

간결한 답변 부탁드리면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를 상정합니다.

간사님이 뒤에 하시고 조 위원님 먼저 하시죠.

[조계원]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이재정 위원장님.

도대체 대한축구협회는 언제까지 대놓고 국회를 우롱하실 겁니까?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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