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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직 소방관 오늘 영결식…'소방 재정' 불씨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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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직 소방관 오늘 영결식…'소방 재정' 불씨는 여전
  • 화재 진압 과정에서 다친 뒤 끝내 숨진 고 김진석 소방위의 영결식이 오늘(19일) 엄수됩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추미애 경기도지사 발언이 촉발한 '소방 재정'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거침없이 불 속으로 뛰어들었던 고 김진석 소방위는 동료들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는 영결식이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고인에게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영결사를 낭독할 예정입니다. 이어 동료 직원들의 추도사와 헌화, 분향 순서 등으로 진행됩니다.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도 영결식 이후인 오후 1시로 연기됐습니다. 장례 절차는 이렇게 마무리되지만, 이른바 '소방 재정 빨대' 발언이 남긴 불씨는 여전합니다. 지난 13일 경기도 국정감사장에서 나온 추 지사 발언이 발단이었습니다. [추미애 / 경기도지사 (지난 13일) : 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습니다. 그러니까 인건비만 하더라도 27년도에 1조 1천억을 잡아먹게 되고요….] 이후 소방노조가 잇따라 비판 성명을 냈고, 추 지사는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문제의식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추미애 / 경기도지사 (지난달 21일) : 소방직이 국가직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만, 이것이 인건비나 비용 측면에서는 정상화되고 있지 않습니다. 막대한 인건비 부담은 여전히 지방 정부가 떠안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사이 도내 소방공무원은 1.4배, 인건비를 포함한 비용은 1.8배 늘었다는 게 경기도 설명입니다. 안타까운 순직 앞에서도, 소방 예산을 둘러싼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영상기자 : 나경환 심원보 영상편집 : 이은경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가을에 이례적인 비바람…곳곳 잠기고 꺾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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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 이례적인 비바람…곳곳 잠기고 꺾이고
  • 가을철에 이례적으로 강한 비와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도로가 물에 잠기고 나무가 꺾이고 교회 첨탑이 떨어지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도와 차도를 불문하고 흙탕물이 뒤덮으며 큰 호수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오후 2시 반쯤부터 인천 당하동 완정역에서 독정역 사이 구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도로 침수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비슷한 시각, 김포시의 한 사거리입니다. 한가운데가 물에 잠겨 도로 일부가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제보자는 물이 차 문 높이까지 차올랐다며 위험했던 순간을 전했습니다. 강풍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후 2시쯤 서울 청계광장 행사장의 모습입니다. 돌풍이 몰아치며 대형 천막이 쓰러지고 플라스틱 의자가 사방으로 날아갔습니다. 인천에서는 교회 첨탑마저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부러져 도로를 막았고 서울에서는 나무가 꺾이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송원화/기상청 예보관 : 기압골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계가 조밀해지며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또 남쪽으로부터 고온 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북쪽의 차고 전 공기가 남하면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해….] 비구름은 밤사이 남부 지방으로 이동하며 곳곳에 이례적인 가을 폭우와 강풍을 쏟아부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영상편집 : 김현준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미, 대러제재 면제 논란에 '당근책' 해명…중간선거 D-15 트럼프 지지율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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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대러제재 면제 논란에 '당근책' 해명…중간선거 D-15 트럼프 지지율 최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신규 제재 시행 직전 면제에 나선 데 대해 미 행정부는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근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러시아산 경유를 공급해 가격을 낮추기 위한 행보로 해석됐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더 추락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제재 면제에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해명에 나섰다고요? [기자] 지난 17일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산 원유 구매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이른바 그레이엄 법 시행 직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라이트 장관은 오늘 A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면제 조치가 러시아에 경제적 생명줄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제재 면제에 나선 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게 하기 위한 유인책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갈등을 완화하거나 에너지 분야에서 휴전을 이끌어내거나 분쟁을 줄여 수출할 경유를 확보하게 되면 우리는 세계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허용할 것입니다. 이건 전쟁을 끝내기 위한 일종의 당근책입니다.] 러시아가 경유 연료를 수출하려면 우크라이나와의 평화협정이나 에너지 휴전으로 정유시설을 복구해야 한다는 겁니다. NBC에 출연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도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면제한 것이 러시아에 대한 보상이라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주장에 반박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유럽 국가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돈보다 많은 규모의 러시아산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나토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스타실드 접속 장애가 미 행정부 의도 때문이라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서도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동맹국이냐는 거듭된 질문에 정보공유나 패트리엇 제공은 동맹국에 하는 것이라며 모호한 태도를 보이다 자신은 국무장관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경유 수입에 이어 제재까지 유예한 건 에너지 가격을 떨어뜨리기 위한 행보로 보이는데요. 지지율은 더 떨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오늘 공개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3%로 집권 2기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경제정책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70%, 생활비 문제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77%로 높았는데요. 응답자의 48%가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재정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는데, 이들 가운데 78%는 민주당을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휘발유 가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응답은 71%로 나타났는데요. 역시 물가가 이번 중간선거의 핵심 쟁점인 건데,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시죠. [낸시 심스/ 미 휴스턴대학교 정치학 교수 : 올해는 투표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유권자들은 자신들의 일상생활에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점에도 불만을 느끼고 있습니다.] 경제문제에 있어 민주당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40%로 워싱턴포스트와 ABC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공화당에 우위를 보인 건 2014년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가운데 누가 연방 의회를 주도하기를 바라냐는 질문에는 58%가 민주당을 선택했고 공화당을 꼽은 답변은 39%에 머물렀습니다. NBC 여론조사도 비슷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34%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66%, 이 가운데 강력 반대는 51%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잇따라 최저치로 나타나면서 공화당의 중간선거 전망도 점차 기울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화면출처 : ABC 'This Week'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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