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급등세를 보인 코스피가 오늘은 약세를 보이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반면 약세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세로 전환한 코스닥은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오름폭을 확대하는 모습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입니다.
[앵커]
오늘 코스피 장 초반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3.6% 내린 6,358로 장을 열었습니다.
지수 내림폭은 회복되지 않고 3~4%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재개와 미국 7월 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 그리고 AMD와 샌디스크 등 미국 반도체주 실적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7월 폭락분을 만회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특히 일차적으로 미국 7월 고용과 같은 경제지표와 AMD, 샌디스크 실적, 그리고 외국인 수급 변화 등이 국내 증시의 저점을 높여가는 회복력의 강도와 지속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지난주 금요일 하루 만에 코스피가 17%대 폭등하면서 역대 1위 일간 상승률을 기록한 만큼 주 초반에는 일시적인 차익실현 물량 등이 나올 소지가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우리 증시의 대형주들을 보면 삼성전자는 24만 원대에서 하락세로 개장해 6~7%대의 하락률을 보이며 거래를 이어가고 있고, SK하이닉스도 160만 원대에서 약세로 시작해 6~7%대의 하락률을 보이며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급에서는 개인이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도 1.36% 내린 710으로 출발했고, 장중 상승세로 전환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상승폭을 5%가량까지도 키우고 있습니다.
코스닥 수급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10분쯤에는 1,429.3원으로 거래됐습니다.
현재도 1,420원대 후반에서 1,430대 초반 사이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어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 공격을 취소하고 협상 재개 방침을 밝히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달러화도 중동에서의 불확실성 완화와 엔화 강세 등으로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70 근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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