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인근 인왕산 6~7부 능선에서 재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 당국은 차량 38대와 인력 14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인왕산에서는 어제(2일) 오전 11시 50분쯤 불이 시작돼 25시간 만인 오늘 낮 1시 30분쯤 꺼졌습니다.
이 불로 15.2ha, 축구장 21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이 탔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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