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오늘(5일) 열리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찾을 것으로 보고 서울시, 주최사와 함께 안전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축제에 107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경찰서와 기동대, 기동순찰대에서 모두 2,400여 명을 동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마포대교와 한강대교 1개 차선에는 철제 펜스를 설치해 인파 이동을 돕고, 여의나루역과 여의도역, 샛강역과 대방역 인근에선 귀가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합니다.
경찰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변 지역의 교통통제 시간과 지하철역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질서유지 안내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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