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문가비 씨가 배우 정우성 씨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공개된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씨는 오늘(28일) SNS에 글을 올려 양육비를 목적으로 결혼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임신을 이유로 정 씨에게 결혼을 포함해 그 어떠한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씨와 정식으로 교제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선 지난 2022년 모임에서 만난 이후 서로를 깊이 알아 갔고, 지난 2023년 12월 31일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선물처럼 찾아온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면서, 아이는 엄마와 가족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태어나 자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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