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남한강 지류인 복하천 제3수변공원에 조성한 캠핑장을 다음 달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며 전체 면적 3만5천㎡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카라반 구역 6면, 야영 데크 19면, 파쇄석 구역 22면 등 총 47개의 야영 사이트를 갖췄습니다.
카라반 구역에는 공용 취사장과 샤워장, 화장실이 설치됐습니다.
그밖에 야영 데크와 파쇄석 구역에는 개별 사이트마다 화장실과 샤워장, 냉장고가 설치됐습니다.
캠핑장 바로 옆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테마가든, 카페, 잔디광장, 파크골프장 등 편의·놀이·휴식 시설도 마련됐습니다.
예약은 다음 달 1일부터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1박 기준으로 카라반 구역 3만5천 원(평일·비수기)·4만5천 원(주말·성수기), 야영 데크 7만 원(평일·비수기)·9만 원(주말·성수기), 파쇄석 구역 6만 원(평일·비수기)·8만 원(주말·성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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