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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불 밝힌 고창 모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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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북 고창에 있는 '모양성'은 해마다 '답성놀이'를 즐기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는 곳입니다.

올해에는 모양성 주변에 조명등 수백 개가 설치되면서 아름다운 야경을 뽐내고 있습니다.

조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점등을 축하하는 불꽃놀이와 함께 조명등이 켜지면서 고창읍성 모양성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데다 환하게 조명까지 밝혀지면서 모양성은 장관을 이룹니다.

지역 주민들에게도 모양성 야경은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됐습니다.

[인터뷰:오정자, 고창군 고창읍]
"아주 아름답습니다."

[인터뷰:신주환, 고창군 고창읍]
"밤에 보니 성이 더욱 멋있고요."

사적 145호로 지정된 모양성은 조선시대 단종 때 축성된 자연석 성곽입니다.

나주 진관의 입암산성과 함께 내륙을 방어하기 위해 호남 19개 지역 군민들이 함께 쌓았던 것을 지난 1976년 일부 복원한 것입니다.

[기자]
이곳 모양성은 성 둘레 천6백여 미터 대부분이 조선시대 축조 당시 옛 모습을 원형 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모양성에는 1년간의 공사를 거쳐 조명등 596개가 설치돼 야경을 밝히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강수, 전북 고창군수]
"머무르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모양성 야경을 조성했습니다."

고창군은 앞으로 모양성 주변에 야경과 어울리는 문화체험거리를 조성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조영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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