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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파문 영국 신문 폐간 "생큐 앤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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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킹 파문으로 비난 여론에 휩싸였던 영국의 타블로이드 일요신문 뉴스 오브 더월드가 168년 역사를 마감하며 폐간됐습니다.

뉴스오브더월드는 고별호 1면에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안녕히"라는 문구와 함께 그동안의 특종 기사 이미지를 실었는데요.

이 신문은 최근 유명인사와 범죄 피해자, 아프가니스탄 파견 장병 가족의 휴대전화 음성메시지를 해킹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이 확산되면서 전격 폐간에 이르렀습니다.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의 아들인 제임스 머독이 발행해온 뉴스오브더월드는 연예인과 정치인, 왕실가족 등에 관한 가십성 기사들로 750만 독자를 확보해왔는데요.

지난 10일자 고별호를 구하기 위해서도 역시 많은 영국인들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신문은 평소 2배에 달하는 500만부를 인쇄했는데 재고없이 모두 팔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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