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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 박원순 서울시장 폭행 소동

2011.11.15 오후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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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방위 훈련을 참관하다가 60대 여성에게 목 뒷부분을 한 차례 맞는 등 봉변을 당했습니다.

이 60대 여성은 지난 8월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도 폭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점곤 기자!

자세한 상황 좀 전해 주시죠?

[리포트]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오후 2시반쯤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열린 민방위훈련에 참석해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 시장 뒤쪽에 있던 6대 여성이 '빨갱이' 등 폭언을 하며 박원순 시장의 목 뒷부분을 한차례 때리고 어깨를 잡고 흔들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며 폭행을 한 여성은 곧바로 서울시 공무원들에 의해 행사장 밖으로 끌려나갔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았으며 금방 냉정을 되찾고 행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폭행이라기 보다는 소동에 가까웠다며 해당 여성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그대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을 공격한 여성은 지난 8월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을 폭행했던 62살 박 모 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지난 8월15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8.15 반값등록금 실현 국민행동, 등록금 해방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박 씨로부터 기습 공격을 받았었습니다.

지금까지 YTN 오점곤[ohjumg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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