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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풀어낸 이야기보따리

2012.04.29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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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타이완에서 우리 말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유창한 말솜씨에 재치 있는 이야기가 더해져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종은 리포터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아줌마가 갑자기 제 상의를 잡아 내리시면서 계속 벗어 벗어 라고 하셨어요."

난생처음 가본 우리 목욕탕에서 겪은 황당무계한 사건!

[녹취]
"아줌마가 손에 녹색 천을 들고 갑자기 제 등을 빡빡 밀기 시작하셨어요."

여간 어색한 게 아니었지만, 한국 특유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번엔 타이완의 금기 사항.

[녹취]
"여자에게 선물을 줄 때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거울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타이완에서 '거울 선물'은 얼굴이 못생겼으니 거울 좀 보라는 의미입니다.

예선을 통과한 실력파답게 참가자들은 두 나라의 독특한 문화를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냈습니다.

[인터뷰:쩐츠롱, 일반부 1등]
"사실은 제가 너무 쉽게 긴장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서..."

응원전도 뜨겁습니다.

재미난 이야기 보따리에 웃음과 박수가 떠나질 않습니다.

[인터뷰:정윤도, 관객]
"한국에 대한 내용을 너무나 문화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이 가장 감동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K-POP과 한류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의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용진, 대만 한국 대표부 부대표]
"타이완에서는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1년에 20~30%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계속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사람들에게는 우리 나라에서 한국어를 배울 기회가 주어집니다.

타이완에서 YTN 월드 박종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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