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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올림픽 뒤 트리플딥 위기"

2012.07.29 오후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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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가 올림픽 효과로 반짝 회복세를 보이다가 내년에 다시 경기침체에 빠지는 '트리플딥, 즉 삼중 경기침체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자산운용사인 슈로더의 분석을 인용해 영국 경제가 3분기에 0.5% 성장세로 반전하지만, 내년 2분기부터는 다시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서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슈로더는 내년 초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 가시화하면서 유럽발 경제위기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점을 초유의 삼중 경기침체를 불러올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습니다.

이는 영국 경제의 성장 전략에 심각한 압박으로 작용해 국가신용등급 'AAA' 유지가 어려워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유로존 위기가 새롭게 고조되면 이전보다 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투자 심리도 얼어붙어 영국 경제엔 심각한 타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경제는 2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0.7%로 집계돼 마이너스 성장이 세 분기 연속 이어지는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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