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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 유도로 수면 장애 치료 가능성 열어

2012.11.20 오후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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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수면 장애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뇌파 유도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신희섭 기초과학연구원 산하 인지·사회성 연구단장은 깊은 잠에 빠질 때 나오는 뇌파의 일종인 '수면 방추'가 수면의 양과 안정성을 높인다는 것을 증명하고, 광유전학 기술을 이용해 수면 방추를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물 실험에서 쥐의 뇌 시상 부위의 신경세포를 자극해 수면 방추를 증가시키자 수면 시간과 안정성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단은 불면증이나 수면 과다, 기면증 같은 수면 장애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권위있는 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 11월호 온라인판에 실렸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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