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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성능 3배 높이는 나노구조체 개발

2013.05.24 오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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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노트북 컴퓨터나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에 널리 쓰이는 리튬이온배터리 용량을 높일 수 있는 나노구조체를 개발했습니다.


현택환 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연구단장은 수용액에서 부식이 일어나는 이른바 '갈바닉 부식' 현상을 이용해 산화물 나노입자로 속이 빈 구조의 나노박스를 만드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속이 빈 구조의 나노입자는 에너지 저장 능력이 높아지는데, 특히 산화철과 산화망간을 접합한 나노구조를 전지에 사용했을 때 기존의 흑연을 사용한 전지보다 용량이 최대 3배 높았습니다.

또 충전과 방전을 여러 차례 반복해도 성능 저하가 거의 없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렸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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