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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병력·노후 재래식무기 감축키로"

2013.09.14 오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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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되, 국방비 절감 차원에서 병력 수와 노후한 재래식 무기를 줄이기로 했다고 도쿄신문이 북한군 출신 탈북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인민군 장교 출신인 장세율 북한인민해방전선 대표는 이같은 방침이 지난달 당 중앙 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정해진 것이라며, 북한내 소식통들에게 이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이 국영농장 일부를 군에 이관함으로써 군이 식량 일부를 자급하도록 하는 한편, 군의 전시 대비 비축식량을 1년분에서 3개월분으로 줄임으로써 주민들에 대한 배급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도쿄신문은 지난 3월 당 중앙위원회 총회에서 채택된 '핵개발과 경제발전 병진노선'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이런 조치들은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주도했으며, 군부가 반발하는 가운데 김격식 총참모장이 경질됐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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