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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수, "아베 정권 인식이 진실 왜곡 출발점"

2014.01.19 오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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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아베 정권의 입장이 위안부 진실 왜곡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본 내에서 나왔습니다.


야마다 아키라 메이지대 문학부 교수는 오늘 도쿄 메이지대에서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모임' 주최로 열린 공개학습회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야마다 교수는 특히 '일본 정부가 발견한 자료에 위안부 강제연행을 보여주는 기술이 없다는 사실과 위안부 강제연행이 없었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위안부 강제연행을 보여주는 자료가 없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이 '위안부 강제연행은 없었다', '여성들이 자유의사에 따라 위안부가 됐다'는 논리로 변질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야마다 교수는 그런 만큼 1995년 식민지배와 침략을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가 '국제적 신뢰관계 창출의 출발점'이었다면서 '역사인식 문제는 국제적 신뢰관계 구축의 토대'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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